예스엠아트1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건, 예스엠아트와 Under the sea 앨범 _ 처음 Under the sea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이 앨범을 소개한 손열음 님의 글이었습니다. 화려한 테크닉과 아름다운 소리뿐만 아니라 공간과 시간을 들여다 보고 사람들의 무의식에 관심을 가지는 그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앨범을 기획하고, 함께할 동료를 구하고, 온라인에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과정은 괜스레 내 일이 아닌데도 가슴 벅차게 만들더군요. ‘시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셀렉션’. Under the sea 앨범은 거의 십 년 만에 저에게 CD를 다시 사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손열음 님의 그것보다 더 큰 감동을 주었고, 결국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따로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손열음 씨의 Under the sea 앨범을 구매한 후 상.. 201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