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미래1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_ 시대가 변하고 있다. 저성장과 고령화, 인구 마이너스에 대한 전망은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며, 로봇과 인공지능의 진보는 ‘기술의 발전’으로 묶어 말하기엔 그 파괴력을 가늠하기 조차 힘들다. 탈중앙화를 필두로 한 블록체인은 기술은 기술보다 비트코인이란 암호화폐를 통해 먼저 만났다. 중앙기관들은 실체 파악도 힘든, 그러나 금융의 근간을 흔드는 이 기술을 두고 허둥대고 있으며 혁신의 딜레마에 빠졌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아 본 적이 없다. 큰돈을 벌고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등장하지만 직원은 고작 수 십 명 수준인 기업이 늘어간다. 더 이상 사업의 규모가 커진다는 의미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같다고 말할 수 없다. 기업은 성장하지만 고용은 제자리이거나 줄.. 201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