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1 내게 맞는 글쓰기 플랫폼 선택하기 여러 글쓰기 서비스를 옮겨 다니며 글을 쓰고 있다. 기고 매체가 아니라 플랫폼 이야기다. 종이 노트부터 시작해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미디엄, 깃허브(+지킬 jekyll), 브런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십여 가지쯤 되는 것 같다. 어디에 쓰든 좋은 글을 쓰면 그만인데 주변 잡기에 신경이 더 쓰이는 건 하수임을 증명하는 듯 해 부끄러운 감정이 앞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같은 고민을 주변 여럿이 하고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글쓰기 플랫폼이라는 것이 글이 쌓이면 마치 세간살이가 느는 듯하여 한번 옮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고민이 여전히 이해가 된다. 많은 글쓰기 플랫폼 중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이 여럿 있겠지만 우선 추천하고 싶은 ..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