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2 민희진 대표 인터뷰를 읽고 요즘 뉴진스를 보면서 너무 잘한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무대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매 번 다르며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은 세심하다. 토끼 마스코트부터 잘 브랜딩된 팀까지 어쩜 이럴 수 있을까 자주 감탄한다. 오늘 설날 명절을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맴버 다니엘의 사과가 있었다. 어떻게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할 것인지, 그것이 사과의 형식을 빌릴 때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교과서처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런 뉴진스 뒤에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안다. 곡부터 안무, 기획과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했을지 생각하면 놀랍고 존경스럽다. 최근 발매한 ditto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전 앨범을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라는 말을 했다. .. 2023. 1. 23. 자신 있게, 네 마음대로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가수 이무진이 진행하는 '리무진 서비스'라는 코너가 있다. 여기에 요즘 가장 핫한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출연했다. 몇 달 전 '루다의 댄스 연구소'라는 채널에서 뉴진스의 안무를 분석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xnExSBcFt10)이 떠올랐다. 영상에서 이무진은 동작이 딱딱딱! 맞고 그런게 아니고 "와 하나처럼 움직인다"는 아닌데 되게 하나처럼 움직인다는 느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런 뉴진스만의 느낌이 연습을 가능한 것이냐고 물었다. 하니는 안무 연습을 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하나처럼 보여야 하는데 동작은 맞추면 안 된대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멘붕이 왔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일까 하면서. 그러면서 뉴진스의 맴버들이.. 202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