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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제2의 바보 상자가 되지 않으려면

by 마켓펀치 2019.10.09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입니다. 공중파에서만 볼 수 있던 유명 연예인들이 종편 채널에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 올립니다. 관심 있고 배우고 싶은 분야의 영상도 즐비하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 학원이나 다른 교육기관을 찾을 필요성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질 좋은 콘텐츠가 즐비하니 자동 재생되는 영상을 듣고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양질의 콘텐츠라 할지라도 시청자 자신이 의식하고 보거나 듣지 않으면 당시에는 크게 공감하고 도움을 받은 것 같다가도 다음 영상이 재생될 때쯤이면 모두 사라져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만 남을 뿐 알맹이는 없는 것입니다. 마치 책을 사면 그 지식이 모두 내것이 된 것 같지만 읽고 스스로 소화해내지 않으면 아무 쓸모없는 돈 낭비인 것과 같습니다.

 

결국 유튜브를 제2의 바보상자로 부르느냐 마느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어떤 도움이 되는 영상을 보았다면 "아 그렇지"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메모하고 생각하여 뭔가를 내놓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튜브는 돈 대신 나의 시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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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블로그의 유튜브 카테고리를 통해 도움을 받고 마음을 움직인 영상에 대해 짧게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는 작업을 해보려 합니다. 시간이 없는 누군가에겐 짧은 문장으로, 다른 사람에겐 좋은 영상을 소개하는 촉매제가 되리라 감히 확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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