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에서 갑수(정재영)의 대사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영화를 본지 두어 달이 넘었는데 계속 귓가를 맴돌아 글로 남겨둔다. 요즘 계속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중용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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