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치켜뜬 헤드라이트에 길을 걷다 눈이 너무 부셨다.
누가 주인일까? 에잇…
그러다 갑자기 난 어땠나 싶다.
난 내 차의 헤드라이트를 본 적이 있던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내 시선은 어땠나?
내가 얼마나 치켜뜨고 있는지 나는 몰랐지.
부끄럼 가득한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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